광고

안성 화재 현장서 순직한 고 석원호 소방위 ‘LG 의인상’

“사명감ㆍ희생정신 기억하는 뜻으로 의인상 수여”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08/13 [12:57]

▲ 고 석원호 소방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LG는 경기 안성시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석원호(45) 소방위에게 ‘LG 의인상’을 수여 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유족에게는 1억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LG에 따르면 안성소방서 양성 119지역대 소속인 석 소방위는 신고를 받고 화재 현장에 도착한 뒤 대피하지 못한 공장 직원들을 구조하기 위해 지하층으로 진입했다.

 

하지만 거센 불과 한치 앞도 보기 힘든 연기 속을 뚫고 지하로 진입하다 대형 폭발이 발생해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15년간 소방관으로서 일해온 그는 현장에서 솔선수범하고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모범적인 소방관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관들이 힘든 업무를 수행하며 헌신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가 이번 고 석 소방위의 숭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함께 기억하자는 뜻에서 ‘LG 의인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광고
광고
기획
[기획] 지켜온 경영방침으로 新가치 실현한 (주)다성테크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