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14일 오전 10시 15분께 경남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4.5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17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적재함에 실려있던 활어와 광어 등 수산물 400kg이 폐사해 소방서 추산 1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트럭 운전사 A(남, 40)씨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트럭 적재함에 실린 산소발생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