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11일 오전 6시 18분께 경기 성남시 산성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이 타는 냄새와 연기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대원 33명이 현장에 출동해 8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주택 내부와 조리 용기 등이 소실됐다. 주민 1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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