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22일 오후 6시 2분께 서울 성동구 도선동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났다.
주민이 불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소방대원 91명이 현장에 출동해 2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7명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이 중 2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 내부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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