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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가을철 등산 시 주의사항

담양소방서 옥과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재욱 | 기사입력 2019/11/06 [17:00]

[119기고]가을철 등산 시 주의사항

담양소방서 옥과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재욱 | 입력 : 2019/11/06 [17:00]

▲ 담양소방서 옥과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재욱

가을철 등산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충분한 물과 적절한 간식을 준비해야 한다. 등산은 시간당 약 400~800kcal를 소비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쉽게 지칠 수 있다. 주변 환경과 날씨로 인해 칼로리가 더 많이 소모될 수도 있다.

 

따라서 초콜릿, 견과류, 과일 등 고열량의 비상식량을 준비해 틈틈이 섭취한다면 에너지 보충에 큰 도움이 된다.

 

 오랜 시간 산행을 하면 하루 수분 소비량보다 1~1.5L가 추가로 손실된다.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탈진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하게 물을 마셔야 한다.

 

둘째, 보폭을 줄이고 여유 있게 산행을 해야 한다. 등산할 때는 경사지고 험한 곳을 수직으로 이동하게 된다. 따라서 땅을 밟을 때 발바닥 전체로 정확히 밟고 천천히 리듬을 타는 듯이 걸어야 체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셋째, 일정한 간격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지나치게 긴 휴식은 몸을 더 지치게 만들 수 있지만 일정한 간격으로 휴식 시간을 주면 오히려 몸이 더 편안해진다.

 

처음 등산할 때는 20분 정도 걷고 5분 정도 휴식을 하는 게 좋다. 산행에 적응되면 1시간 정도 걷고 10분씩 규칙적으로 휴식하는 게 바람직하다.


넷째, 길이 아니면 절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등산객 대부분이 이용하는 탐방로 외에 지대가 험한 길을 간다면 안전사고를 당할 위험이 높다. 또 조난을 당하는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안내판을 확인하고 탐방로를 이용해야 한다.


다섯째, 하산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등산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대부분은 하산할 때 발생하기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하산할 때 속도를 내서 뛰는 경우 미끄러지거나 돌을 밟아 넘어져 다치기 쉽다. 또 발목이나 무릎 등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어 천천히 여유를 갖고 내리막길을 걷는 게 안전을 위해 좋다.

 

담양소방서 옥과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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