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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구급품질 향상 위한 워크숍 개최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ㆍ김윤성 교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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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19/11/07 [09:53]

강원소방, 구급품질 향상 위한 워크숍 개최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ㆍ김윤성 교수 특강

정현희 기자 | 입력 : 2019/11/07 [09:53]


[FPN 정현희 기자] = 지난 5, 6일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강원도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구급대원 워크숍이 열렸다.


워크숍은 변화하는 구급 환경 속에서 주요 현안과 구급서비스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 구상을 위해 마련됐다. 도내 18개 소방서 구급업무 담당자와 구급대원 84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 특강과 외부 전문가 강의(삼척의료원 김윤성 교수), 현안 토의, 의견 교류 등이다.


특강에서 김충식 본부장은 직원 격려와 함께 AI 인공지능 프로그램 구급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후 화합의 시간을 통해 일선 구급대원의 목소리를 직접 청쥐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AI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환자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미리 파악해 구급서비스를 선제적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김윤성 교수는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방법(Pre-KTAS) 강의를 통해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환자 분류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했다.


정수영 춘천소방서 소방교는 “특강에서 AI 인공지능을 통한 구급서비스 시간 단축과 맞춤형 환자 진료 체계 구축 내용이 새로웠다”며 “동일 업무를 하는 구급대원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충식 본부장은 “소방 활동의 70%를 담당하는 구급대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 출동상황 빅 데이터를 활용해 도민의 눈높이를 능가하는 구급서비스를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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