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는 김학영 소방행정과 소방위가 20여 년간 175회의 헌혈로 남다른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사업무를 담당하면서 투명하고 청렴하게 행정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업무에 대한 책임과 어떤 일이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모든 직원의 귀감의 대상이 되고 있어 2019년 1분기 베스트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김학영 소방관은 “이렇게까지 헌혈을 많이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살면서 피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많이 봤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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