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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소방서,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용품 안전 사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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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11/14 [16:15]

동작소방서,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용품 안전 사용 홍보

119뉴스팀 | 입력 : 2019/11/14 [16:15]

 

동작소방서(서장 이정희)는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이른바 3대 겨울 난방용품에 대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전기히터나 전기장판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단락(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매트를 접거나 과하게 압박해서는 안 된다.

 

또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아두고 콘센트의 먼지를 제거하는 등의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게 좋다.

 

화목보일러는 땔감으로 쌓아둔 신문지나 종이박스, 나무 등 가연물에 불씨가 옮겨붙을 수 있어 2m 이상 가연물과 이격해야 한다. 투입구 개폐 시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도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재와 진액(타르)이 연통 내부에 쌓이면서 연통이 과열돼 연소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연통을 단열재로 감싸고 연통 청소 등 주변 정리를 최소 월 1회 이상 진행해 내부의 이물질을 제거한다. 재처리 시에도 불씨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홍진희 예방과장은 “무엇보다 화재를 대비해 각 가정에 소화기를 항상 비치하는 게 중요하다”며 “모든 시민이 이와 같은 안전수칙을 실천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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