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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소방서, 소화기 사용법 플래시몹 홍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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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11/21 [10:00]

송파소방서, 소화기 사용법 플래시몹 홍보 행사

119뉴스팀 | 입력 : 2019/11/21 [10:00]

 

송파소방서는 20일 오후 2시 관내 지하철역과 대형쇼핑몰 광장에서 겨울철 주택 화재 예방 동시다발 홍보의 일환으로 ‘소화기 사용법 플래시몹’을 실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전국 최초로 주택 화재 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동시다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서는 잠실역 8번 출구와 롯데월드몰 지하광장에서 몸으로 쉽게 표현한 소화기 사용법 노래와 율동을 선보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심폐소생술ㆍ소화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ㆍ소화기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ㆍ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3년간 일반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가 전체 화재 사망자의 57.5%를 차지하며 일반 주택에서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나오고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대비해 주택 화재 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관련법에 따라 모든 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시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은 46.9%로 전국적인 설치율 49.34%보다 낮은 실정이다.

 

김성회 서장은 “화재 상황에서 초기 진화는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필수다”며 “모든 일반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꼭 설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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