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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소화수 피해 방지 위한 ‘저압습식알람밸브’ 개발 착수

연구 착수, 소화성능 확보한 신개념 설비 내년 10월 완료 예정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11/28 [23:58]

▲ 진주 LH 본사 사옥에서 차세대 스프링클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저압습식알람밸브 개발용역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이하 LH)는 28일 진주 본사 사옥에서 차세대 스프링클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저압습식알람밸브 개발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저압습식알람밸브의 개발 방향 소개와 참석자 질의ㆍ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LH에 따르면 현재 공동주택 거실에 설치되는 스프링클러용 습식알람밸브는 세대 내부에 최대 1.2MPa의 상시 고압 소화수가 들어가 있는 구조다.  

 

소화배관 하자 등으로 스프링클러가 오작동할 경우 공동주택 내 피해가 날 수 있고 고압 소화수로 인한 배관내부의 응력이 지속해서 발생하면 소화배관을 노후화시키는 문제점도 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저압습식알람밸브는 평상시 세대 내부의 소화수 압력을 스프링클러 작동에 필요한 최소압력인 0.1MPa로 유지한다. 화재로 인해 스프링클러 헤드가 개방될 때 기존 습식알람밸브와 동일하게 고압의 소화수가 방출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LH는 지난 8월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세웅소방기술(주)을 용역업체로 선정하고 내년 10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제헌 주택설비처장은 “기존 습식알람밸브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동일한 소화성능을 확보하는 등 공동주택 소화시설 개선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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