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지부장 김창대)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도리돌교류문화센터에서 인근 군부대 관계자 48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소방안전관리자 특별강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안전원 교수진을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군부대 내 화기취급 책임자의 소방 관련 현장실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주요 내용 ▲소방관계 법령 ▲화재 시 대응 방법 ▲소방시설 점검 ▲응급처치 등이다.
김창대 지부장은 “군부대 내 화재는 장병들의 사기 저하와 직결된 만큼 화기책임자의 관심과 역량이 중요하기에 화기책임자는 화재 예방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군부대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현모 객원기자 rngusah9351@kfsi.or.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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