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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부상’ 인천 화학물질 제조공장 위험물 안전관리자 등 입건

인천소방, 양벌규정 따라 공장 법인ㆍ안전관리 대행업체 입건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19/12/26 [15:59]

‘6명 부상’ 인천 화학물질 제조공장 위험물 안전관리자 등 입건

인천소방, 양벌규정 따라 공장 법인ㆍ안전관리 대행업체 입건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12/26 [15:59]

▲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4층짜리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5명과 소방관 등 6명이 다쳤다.   © 인천소방본부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방관을 포함해 6명이 다친 인천 서구 화학물질 제조공장 화재와 관련해 해당 공장 위험물 안전관리자 등이 입건됐다.

 

인천소방본부는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공장 소속 위험물 안전관리자 A 씨와 위험물 안전관리 대행업체 안전관리자 B 씨 등을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해당 공장 법인과 위험물 안전관리 대행업체 등 2곳을 범죄 행위자ㆍ범인을 함께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12시 7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4층짜리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5명과 소방관 등 모두 6명이 다쳤다. 화학물질 2층 일부와 3~4층 전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A 씨는 불이 날 당시 화학물질 취급 작업의 안전관리를 하지 않은 혐의를, B 씨의 경우 지정 수량이 넘는 위험물을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화재는 공장 3층 내 합성 반응실에서 작업자들이 화학물질인 디옥솔란(dioxolan)을 반응기에 주입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위험물 안전관리자가 관리ㆍ감독 의무를 위반하면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저장소가 아닌 곳에 지정 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방치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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