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신희섭 기자] =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김태균, 이하 협회)가 올해 년도 소방시설공사업 시공능력평가 실적신고를 접수한다. 접수기한은 내달 17일까지로 전국 13개 시ㆍ도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지난 20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실적신고는 소방시설공사업 등록업체(신규, 양도ㆍ양수, 합병, 무실적 업체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소방공사실적과 재무상태, 기술력, 경력(공사업 영위 기간), 신인도 등 업체 전반적인 사항을 신고하면 된다.
접수는 협회 홈페이지(www.ekffa.or.kr) '시공능력평가ㆍ공사업 실적신고'를 이용해 기한 내 온라인 사전등록을 마친 후 서류 일체를 시ㆍ도회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 내 누락된 내용은 추가 접수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지난해에 신규로 면허를 냈거나 무실적인 업체도 신고해야 시공능력평가와 제증명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다.
김태균 회장은 “실적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빠짐없이 준비해 기한 내에 접수를 부탁드린다”며 “실적신고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