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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여행지]아드리아해의 숨은 보석,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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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플러스 | 기사입력 2020/02/03 [13:09]

[추천 여행지]아드리아해의 숨은 보석, 크로아티아

119플러스 | 입력 : 2020/02/03 [13:09]

 

지형 특성상 북쪽은 온화한 대륙성 기후, 남쪽은 지중해 성 기후를 나타내는 크로아티아는 날씨만큼이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푸른 바다와 붉은색 지붕, 아기자기한 골목들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한 장면과 같은 모습을 연출해준다.

 

 

자그레브(Zagreb)
크로아티아 수도인 자그레브는 시선을 끄는 화려함은 없지만 소박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최근엔 여행객의 발길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 문화와 행정도시로도 자리 잡고 있다. 자그레브는 반 옐라치치 광장을 중심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들이 모여있다. 활기찬 분위기를 풍기는 반 옐라치치 광장은 자그레브의 심장으로 불리며 도시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곳이다. 모든 트램 노선이 지나가는 곳으로 시민과 여행객의 ‘만남의 장소’라고도 볼 수 있다. 특히 저녁에는 건물에서 나오는 은은한 불빛과 작은 분수가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광장에서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다 보면 자그레브 대성당(Zagreb’s Cathedrale)이 나온다. 자그레브 대성당은 최대 5천명이 동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를 가진 성당이다. 또 역사 깊은 유물들이 보존돼 있어 크로아티아의 보물이라고도 불린다. 성당의 외관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하늘을 찌를듯한 108m의 쌍둥이 첨탑이다. 성당 맞은편에는 인자한 미소를 띠고 있는 성모 마리아상이 있는데 이는 마치 성당과 마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외에도 창문을 가득 채운 화려한 색감의 스테인드글라스와 13세기에 그려져 현재까지 내려왔다는 프레스코화도 감상해 볼 수 있다.

 

 

두브로브니크(Dubrovnik)
마치 중세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는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불린다. TV나 잡지 속에서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이곳은 크로아티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등 세계적인 부호가 즐겨 찾는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앤틱한 건축 양식과 아기자기한 분수가 어우러져 고풍스럽고 예쁜 분위기를 풍긴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는 새파란 바다와 함께 웅대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곳의 중심거리인 ‘플라차 거리’는 눈 앞에 펼쳐진 새하얀 대리석 바닥이 인상적인 곳이다. 이 덕에 특유의 밝은 분위기가 느껴져 여행객들은 왠지 모르게 다들 웃는 듯한 느낌을 준다. 구시가지 길을 천천히 걷다 근처 테라스에 앉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볼 수도 있다. 좀 더 활동적인 여행을 원한다면 구시가지를 둘러싼 성벽 위를 걸어보길 추천한다. 시원한 바다내음을 맡으며 올라가다 보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도 든다. 두브로브니크를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다면 케이블카를 타고 스르지 산 전망대에 올라 붉은 지붕의 전경을 눈에 담거나 항구에서 보트를 타고 노을에 물드는 아드리아해를 느껴봐도 좋다.

 

 

플리트비체(Plitvice)
영화 ‘아바타’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플리트비체’는 훼손되지 않은 거대한 숲이 우렁차게 자리하고 있다. 영화 속 장면 그대로 신비하고 아름다운 배경을 감상해볼 수 있는 이곳은 에메랄드빛의 호수와 웅장하게 쏟아 내리는 폭포, 신비로운 녹음이 어우러져 신비한 장면을 연출한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열 가지 코스 중 개인의 취향대로 골라 공원 내부 투어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코스마다 매력이 달라 흥미로운 관광을 할 수 있다. 있는 그대로의 대자연을 색다르게 경험하고 싶다면 ‘플리트비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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