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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소방서, 관광버스 중앙분리대 충돌 사고

버스기사 운전 중 흉통 호소

119뉴스팀 | 기사입력 2020/02/04 [16:20]

영종소방서, 관광버스 중앙분리대 충돌 사고

버스기사 운전 중 흉통 호소

119뉴스팀 | 입력 : 2020/02/04 [16:20]


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는 4일 오전 9시 27분께 인천대교 송도 방향 9km 지점에서 관광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구조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대만 여행객 17명을 태운 관광버스 기사(남, 70대)가 흉통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소실해 옆에 있던 관광 가이드 정모(여, 46)씨가 차량 브레이크를 작동하고 차량을 정차시킨 후 119에 신고했다.

 

버스는 정차 중 중앙분리대와 충돌했으나 다행히 버스 내 탑승자 19명(대만 관광객 17, 가이드 1, 운전기사 1)가 긴급상황에 놀란 것 외에 외적인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운전자는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현장에서 CPR 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 구조대장은 “탑승자의 침착한 대응으로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승객의 진술에 의하면 운전기사는 의식을 잃기 전까지 운전대를 놓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는 혈관이 갑작스럽게 수축해 혈액의 흐름을 제한하고 심장으로의 산소 공급을 저하시켜 심장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며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따뜻한 옷차림으로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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