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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AR 기술로 전통시장 화재 안전 지킨다

전력 설비ㆍ소방시설 위치 확인 가능… 부산 부전동 시장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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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2/06 [19:38]

한전KDN, AR 기술로 전통시장 화재 안전 지킨다

전력 설비ㆍ소방시설 위치 확인 가능… 부산 부전동 시장에 설치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2/06 [19:38]

▲ 한전KDN에서 개발한 증강현실(AR) 화재 예방 시스템  © 한전KDN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성철, 이하 한전)이 증강현실(AR)을 이용한 화재 예방 관리기술시스템을 선보였다.

 

한전은 전력 설비 상태와 소방시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AR 화재 안전시스템을 부산 부전동 전통시장에 구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접하게 붙어있어 화재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 시스템은 AR 기술을 활용해 시장의 전력 설비 환경과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소방시설 위치나 제어, 위험정보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게 한전의 설명이다.

 

한전은 증강현실 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해 사내 벤처인 ‘K-Monster’를 출범시켰다.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 소방서와 MOU를 체결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이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일한 K-Monster 차장은 “앞으로 한전만의 전문성 있는 전력 ICT 기술로 국민 안전과 다양한 국가 기반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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