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대상자는 각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서 1주씩 순환 근무하며 일일 8시간씩 주 40시간 화재진압, 구조, 구급, 행정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배우게 된다.
이들은 고층건물 인명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서 내 설치된 로프 훈련장에서 레펠 숙달 훈련을 받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실습생은 4주간 실습 종료 후 소방학교를 수료하고 각 소방관서에 배치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서경환 신임 소방공무원은 “출동을 나갈 때마다 가슴이 뛴다”며 “실습을 무사히 마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염병선 서장은 “지금 흘리는 구슬땀이 훗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남은 실습기간 동안 교육에 성실이 임하고 멋진 소방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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