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서울소방, 2020 장비구매 품평회 열어

CAFS, 면체ㆍ장비세척기 등 소방관들 관심↑

광고
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2/20 [15:45]

서울소방, 2020 장비구매 품평회 열어

CAFS, 면체ㆍ장비세척기 등 소방관들 관심↑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0/02/20 [15:45]

 

[FPN 신희섭 기자] =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신열우)가 지난 19일 도봉소방서에서 CAFS 차량과 면체ㆍ장비세척기 등 소방장비 구매를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는 올해 계획된 장비 구매에 앞서 일선 소방관들의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소방관들은 중대형 펌프차에 의무 탑재되는 CAFS와 위생관리를 위한 면체ㆍ장비 세척기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CAFS는 물과 포소화약제, 압축공기를 일정한 비율로 혼합시킨 뒤 면도 거품과 같은 압축공기포를 방수해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다. 유류와 차량, 심부 화재 등에 탁월한 효과를 지녔다고 알려졌다.


면체ㆍ장비 세척기는 현장 활동으로 인해 화학물질과 세균 등에 공기호흡기 면체나 헬멧 등의 장비가 오염될 경우 이를 세척ㆍ살균해주는 제품으로 지난해부터 구매하고 있다.


품평회에는 CAFS 제조사 3곳을 비롯해 면체세척기 생산ㆍ유통업체 5곳, 공기호흡기 제조사 2곳 등 총 25곳의 업체가 참여했다. 일선 소방관서에서도 장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소방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소방 장비관리팀 관계자는 “소방관서별로 장비를 설치하거나 비치할 수 있는 환경이 다르고 또 직원들이 원하는 장비도 제각기 다르다”며 “직원들이 원하는 최적의 장비가 보급될 수 있도록 품평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구매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