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26일 오전 3시 3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모텔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인이 경보음을 듣고 7층에 올라가 연기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대원 105명이 현장에 출동해 27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50대 여성이 7층에서 떨어져 숨졌고 3명은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텔 내부와 냉장고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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