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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 전북도에 방역 마스크 기증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전북도내 사회복지시설 10곳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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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2/26 [16:57]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 전북도에 방역 마스크 기증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전북도내 사회복지시설 10곳 전달 예정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2/26 [16:57]

 

[FPN 정현희 기자] =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도회장 백부현)는 도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라북도에 마스크 5천개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전 세계 8만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도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전환되고 전북 3명을 포함해 1천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 회원들은 도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뜻을 모아 마스크를 준비했다. 기증된 마스크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는 소방시설업의 발전과 회원의 복리 증진 등 소방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에 기여하고자 2008년 설립됐다. 현재 257개 회원사 1375명이 종사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위기대응 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코로나19 전담구급대 운영, 코로나19 음압이송용 들것 배치, 현장활동대원의 안전매뉴얼 보급 등 총력대응을 하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기증한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모든 도민이 감염 예방 활동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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