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소방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 경쟁률 5.9대 116명 선발에 95명 지원… 구급 분야 가장 치열
올해 소방공무원 경력경쟁은 항공정비와 화학, 구급, 구조 등 총 네 분야에서 채용한다. 이중 구급(소방사) 분야의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다. 구급은 3명 선발에 36명이 응시해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구조(소방사) 분야는 3명 선발에 28명이 몰려 9.3대 1을, 항공정비(소방교) 분야는 1명 선발에 5명이 지원해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화학 분야 중 소방사 채용은 6명 선발에 20명 지원, 소방교는 3명 선발에 6명이 응시해 각각 3.3대 1과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경력경쟁 채용시험도 연기됐다. 중앙소방학교는 “수험생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을 불가피하게 5월 말 이후로 미루게 됐다”며 “정확한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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