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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마스크 제조기업 ‘대영헬스케어’ 인수

연간 생산량 1억 장 규모 생산체계 구축 추진

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3/19 [09:46]

한컴라이프케어, 마스크 제조기업 ‘대영헬스케어’ 인수

연간 생산량 1억 장 규모 생산체계 구축 추진

최영 기자 | 입력 : 2020/03/19 [09:46]

  한컴라이프케어의 마스크 생산 공정 ©한컴라이프케어 제공


[FPN 최영 기자] =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대표 우준석)가 마스크 제조기업 대영헬스케어를 인수하고 마스크 생산량을 1억 장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영헬스케어는 연간 마스크 최대 생산량 4,700만 장 규모의 설비를 갖춘 기업이다.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KF94, KF80 등급 인증을 받은 마스크를 생산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기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마스크를 생산해 왔다. 코로나19로 급증하는 마스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에 따라 자체생산과 OEM 병행이 가능해지면서 안정적인 품질관리와 물량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게 한컴라이프 설명이다.


특히 대영헬스케어의 최대주주로서 신규 설비를 증설하고 인력을 확대해 최대 생산량 1억 장 규모의 생산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던 소방용, 국방용, 방역용ㆍ산업용 마스크 사업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았던 보건용 마스크 사업도 단기간 내에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최근 마스크뿐 아니라 급증하는 방역복 수요에 따른 공급량을 늘리는 등 방역 관련 제품 의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1971년 설립한 한컴라이프케어는 공기호흡기와 방열복, 방화복, 소방용화학보호복, 마스크 등 각종 안전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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