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마사지샵 화재… 건물 거주자 3명 구조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3/26 [11:00]
[FPN 정현희 기자] = 25일 오후 8시 54분께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한 마사지샵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63명이 현장에 출동해 2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구조된 건물 거주자 3명이 단순연기흡입으로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가게 내부와 집기기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7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화장실에서 누전으로 발생한 스파크가 전선피복에 착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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