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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내달 1일부터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지난해 개별상담 1189건ㆍ고위험군 97건 등 전문상담 치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3/27 [15:55]

강원소방, 내달 1일부터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지난해 개별상담 1189건ㆍ고위험군 97건 등 전문상담 치유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3/27 [15:55]

 

[FPN 정현희 기자] = 강원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내달 1일부터 도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강원소방에서는 화재 현장 투입뿐 아니라 대구지원, 도내 확진ㆍ의심자 이송 등 코로나19 사태로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압박과 무기력감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대처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강원소방은 조용래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가 포함된 심리지원단을 통해 재난 현장에 노출된 대원의 상담을 진행키로 했다.


심리전문가가 해당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의 개별 상황과 성향을 고려해 1:1 맞춤형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심리전문가는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등 개별상담과 고위험군 전문상담을 진행하며 필요할 경우 가족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원소방은 지난해 1189건의 개별상담과 97건의 고위험군 전문 치유 과정을 통해 소방대원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했다.


올해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 강화 ▲강원소방 주관 워크숍 ▲상담 관리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 등을 추가해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충식 본부장은 “위험에 처한 도민이 119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갖춰야 한다”며 “필요하면 언제든 눈치 보지 않고 상담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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