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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외교의 중심 횡성소방서, 우즈베키스탄 언론 조명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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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20/04/02 [11:00]

안전외교의 중심 횡성소방서, 우즈베키스탄 언론 조명 받아

119뉴스팀 | 입력 : 2020/04/02 [11:00]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지난 29일 우즈베키스탄 언론 KUN.UZ 홈페이지ㆍ유튜브에 서장ㆍ소방대원 인터뷰와 대한민국소방에 대한 특집 기사가 보도됐다고 밝혔다.

 

2012년에 설립된 KUN.UZ는 3가지 언어(러시아ㆍ영어ㆍ우즈베키스탄)를 사용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기사를 업로드하고 있다. 수많은 팔로워와 함께 상호 소통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저명한 온라인 언론매체다.

 

 

페루자 아바조브(Feruza Avazava Alisherovna) KUN.UZ 기자는 지난 1월 21일 강원횡성소방서를 방문 취재했다.

 

‘한국 소방관들은 어떻게 일하는가?(Koreya yong‘in xavfsizligi xizmati qanday ishlaydi?)’라는 제목의 기사는 횡성소방서 화재ㆍ구조ㆍ구급 소방대원 인터뷰와 기자가 직접 참여한 주택용 소방시설 합동 캠페인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페루자 아바조브 기자는 금화도감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한국소방의 역사와 첨단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고 있는 구급서비스, 여성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고충 등 한국소방에 대한 입체적인 정보도 집중 보도했다.

 

 

소방서는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연세대학교 코이카 석사과정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체험교육도 진행한 바 있다. 교육은 긴급피난에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는 외국인 학생이 재난 발생 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고자 체험 위주로 마련됐다.

 

외국인 대상 대외협력 업무를 추진한 최광모 구조구급담당은 “인터넷을 활용한 다국적 홍보를 통해 각 나라 간 소방정책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방서가 대한민국 소방을 세계에 알리는 안전외교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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