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간단하게 지킬 수 있는 산불 예방 안전수칙에 대해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산불은 평균 440건이 발생했다. 이 중 봄철(2~5월) 화재 발생 건수는 평균 281건으로 전체 화재의 64%를 차지했다. 봄철 연중고온현상과 낮은 강수량, 건조일수 증가 등으로 산불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산불 위험이 높은 산행통제지역 산행 금지 ▲입산 시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캠핑 등 야외에서 취사 시 지정된 장소 이용 및  이용 후 주변 불씨 제거 등을 지켜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에서는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진다”며 “등산객 여러분의 간단한 산불 예방 안전수칙 숙지와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강원도 속초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뿐 아니라 민가와 시설물 등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국가적인 차원의 가용자원이 모두 동원된 가운데 총력 대응을 펼치는 등 전국적 재난 수준이 3단계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