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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창고 화재 ③]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망자 38명으로 늘어

부상 10명 포함 48명 사상, 소방 추가 밤샘 인명 검색 진행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20/04/30 [01:04]

[이천 물류창고 화재 ③]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망자 38명으로 늘어

부상 10명 포함 48명 사상, 소방 추가 밤샘 인명 검색 진행

특별취재팀 | 입력 : 2020/04/30 [01:04]

▲ 경기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  © 최누리 기자

 

[FPN 최누리, 박준호 기자] =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망자가 이날 오후 9시를 기준으로 38명으로 늘었다.


소방에 따르면 38명의 사망자 중 18명은 지상 2층에서 발견됐다. 소방은 화재가 최초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 2층에서 4명, 지하 1층 4명, 지상 1층 4명, 지상 3층 4명, 지상 4층에서 4명을 수습했다.


지금까지 소방활동을 벌여 확인한 인명피해 규모는 사망 38명, 부상 10명(중상 4, 경상 6)이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건물에 투입된 78명의 공사 인부 중 피해 사상자를 제외한 30명을 신변을 모두 확인한 상태다.


하지만 사망자 38명 대다수는 시신의 훼손 정도가 심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사망자의 DNA 분석 등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공사 투입 인력의 정보가 맞다면 추가 인명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소방은 밤샘 추가 인명 검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의 물류센터는 준공을 불과 2개월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23일 착공 후 올해 6월 30일이 완공 예정이었다.


약 85%의 공정률을 보인 이 물류창고는 골조 공사를 마무리한 뒤 9개 업체 업체가 투입돼 전기와 도장, 설비, 마감, 타설 등 내부 공사를 진행 중이었다. 지하 2층에서는 우레탄 폼을 사용한 마감재 작업과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이 한창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최누리, 박준호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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