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문 대통령, 이천 화재에 “사고 원인 규명 급선무”

고성 산불엔 “산불 대응 시스템 발전시킨 결과”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5/04 [17:48]

문 대통령, 이천 화재에 “사고 원인 규명 급선무”

고성 산불엔 “산불 대응 시스템 발전시킨 결과”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5/04 [17:48]

▲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인천 물류창고 화재에 대해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관리 감독의 책임까지 엄중하게 규명해 달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4일 청와대 여민1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 회의에서 “사고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는 게 급선무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과거에 일어났던 유사한 사고가 대형 참사의 형태로 되풀이됐다는 점에서 매우 후진적이고 부끄러운 사고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2008년 냉동창고 화재 이후 유사한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 대책을 마련했고 우리 정부에서도 화재 안전 대책을 강화해 왔는데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처럼 대형 화재 가능성이 높은 마무리 공정 상황에 특화한 맞춤형 대책을 강구해 달라”며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유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처들이 협의해 확실한 대책을 마련하고 보호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원도 고성 산불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같은 지역,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산불에 비해 피해 면적도 크게 줄었고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소방공무원이 국가적으로 돼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졌고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의 정규직화에 따라 산불 진화 인력의 전문성이 높아진 것도 큰 힘이 됐다”면서 “작년 강원도 산불의 경험을 교훈 삼아 산불 대응 시스템을 발전시킨 결과”라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이천, 물류창고, 이천 물류창고, 고성 산불 관련기사목록
광고
만평
[이수열의 소방 만평] 구급차 막아선 택시… 빼앗긴 생명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