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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소방서, 봉축 법요식 행사 대비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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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5/28 [13:40]

노원소방서, 봉축 법요식 행사 대비 특별경계근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5/28 [13:40]

 

[FPN 정현희 기자] = 노원소방서(서장 백남훈)는 오는 30일 봉축 법요식 행사를 맞아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노원구 관내 사찰 48개소(전통사찰 4, 일반사찰 44)에 대해 소방특별조사와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철저 통한 초기 대응체계 강화 ▲관내 사찰 등 화재 취약대상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 ▲재난 발생 대비한 예방 활동ㆍ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봉축행사를 맞아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특정 다수의 대민 접촉을 최대한 지양하는 등 감염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며 “촛불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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