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됐던 소방안전교육을 내달부터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ㆍ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가며 점차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인원은 20명 이내의 소규모로 단위로 구성해 교육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참여 인원에 대해서는 개인별 건강체크 문진표를 작성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 체온측정기, 손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구비하고 교육장 소독 등 기본방역 지침을 준수해 소방안전교육 재개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문기식 서장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소방안전교육ㆍ문화행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성 객원기자 domkaka@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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