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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소방서, 보릿대 소각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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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5/28 [17:30]

달성소방서, 보릿대 소각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5/28 [17:30]

 

[FPN 정현희 기자] = 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는 28일 보리 수확 이후 보릿대 소각 시 화재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작물 소각 등으로 인한 출동은 전체 출동 582건에서 267건으로 44.72%를 차지했다.

 

지난해 6월 5일 논공읍에서는 농작물 소각 화재가 발생했지만 좁은 농로로 인해 현장 출동이 지연된 사례가 있다. 같은 날 유가읍에서는 보릿대를 소각하던 중 농민 1명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응급조치 후 병원에 이송됐다.

 

정규동 서장은 “농민이 논ㆍ밭두렁을 태울 때 소방서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지만 거의 지켜지지 않는다”며 “소방력 낭비와 산불 등으로 이어지기 쉬운 소각행위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화재 예방 차원으로 농작물 재배현황 관리 카드를 작성ㆍ관리하고 있다. 강풍 시 소각행위 자제 당부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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