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장항동 파지압축공장 화재… 1시간 49분 만에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02 [10:40]
[FPN 정현희 기자] = 31일 오후 4시 31분께 경기 고양시 장항동의 한 파지압축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화재 발생 17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66명과 장비 30대를 동원했다. 대응단계는 5시 25분께 해제됐으며 불은 1시간 49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건물 2개 동과 컨베이어시스템, 압축폐지 2천t 등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폐자재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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