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평택 소재 (주)제이피앤씨 회사에서 중부119안전센터로 페이스 쉴드를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기부를 한 마세민 씨는 전 여성의용소방대원 김기순 씨의 아들로 페이스 쉴드를 만드는 회사에 재직 중이다.
마 씨는 “자사에서 만든 제품이 요즘 코로나19로 현장에서 고생하는 대원에게 작지만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권 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친 상황에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보라 객원기자 gp354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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