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선감동 단지형 횟집 불… 5시간 41분 만에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03 [10:15]
[FPN 정현희 기자] = 2일 오후 11시 15분께 경기 안산시 선감동의 한 단지형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31명과 장비 53대를 동원해 5시간 41분 만에 불을 껐다. 대응 단계는 0시 41분께 해제됐다.
이 화재로 인접 건물 등 7개 동이 불에 타고 집기류가 소실됐다. 건물에 있던 6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은 식당 주방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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