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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김광석 구조대원, 조혈모세포 기증으로 감동 전해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6/03 [11:25]

목포소방서 김광석 구조대원, 조혈모세포 기증으로 감동 전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03 [11:25]

▲ 목포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교 김광석

[FPN 정현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김광석 소방교가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 소방교는 지난 2014년 2월 지인으로부터 조혈모세포 기증에 관한 정보를 얻고 기증자로 신청하게 됐다.

 

조직적합성항원(HLA)이 일치하는 환자를 기다리던 그는 최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일치 환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주저 없이 얼굴도 모르는 환자를 위해 이식을 진행했다.

 

‘골수 이식’으로 불리는 조혈모세포 이식은 백혈병을 비롯한 각종 혈액암 환자에게 ‘희망의 생명줄’이라 말할 수 있는 최고이자 최선의 치료법이다.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31조 비밀의 유지 조항에 따라 기증자와 이식을 받는 환자는 서로에 대해 일체 알 수 없다.

 

김광석 구조대원은 “업무 외에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은 뿌듯한 일이다”며 “작은 행동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던 이번 기증을 통해 더 많은 선행을 베풀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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