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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 주택용 소화기 활용해 큰 피해 막아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6/03 [17:15]

대구서부소방서, 주택용 소화기 활용해 큰 피해 막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03 [17:15]

 

[FPN 정현희 기자] =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해모)는 3일 태전동 소재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자가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32분께 발생한 화재는 단락 시 발생한 불꽃이 전선 피복과 후드 상판에 방치된 가연물로 옮겨붙으며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거주자는 불꽃과 연기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한 후 상황실 직원의 지시에 따라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정해모 서장은 “소화기와 같은 기초소방시설이 구비돼 있지 않았다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던 상황이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ㆍ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난 2017년 이후부터 설치가 의무화됐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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