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둔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 화재 피해 저감 효과 ‘톡톡’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6/04 [16:05]

둔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 화재 피해 저감 효과 ‘톡톡’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04 [16:05]


[FPN 정현희 기자] = 둔산소방서(서장 송정호)는 4일 오전 갈마동 소재의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화재경보기가 작동해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단원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


이날 화재는 거주자(독거노인, 88세)가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두고 외출한 사이 음식물이 탄화되면서 발생했다. 주방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을 들은 이웃 주민은 119에 신고해 화재 피해를 막았다.

 

▲ 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단원이 주민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전소방본부에서는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화재로부터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소다Talk
[소방수다Talk] 본캐 소방관, 부캐 유튜버?… 수만 구독자 사로잡은 소방 유튜버 이야기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