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5일 4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재난대응 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ㆍ근무환경 등을 평가ㆍ보완해 구급대원의 건강ㆍ안전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감염방지 예방교육 통한 감염 위험성 인식 ▲구급대원 현장활동 시 감염 방지 위한 근무환경 조성 방안 ▲각종 감염병 의심환자 이송지원 대책 ▲코로나19 대응 위한 의견 제시 ▲구급대원 안전ㆍ감염방지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119구급팀 담당자는 “시민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현장활동대원의 감염 방지와 건강관리가 선행돼야 한다”며 “각종 감염 위험으로부터 대원과 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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