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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소방공무원 출신 국회의원 오영환, ‘국민 안전 위해 뛴다’

소방공무원 출신 첫 국회의원, 21대 국회 임기 시작
압도적 53% 득표율, 소방ㆍ안전ㆍ재난 전문 정치 목표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6/10 [11:00]

청년 소방공무원 출신 국회의원 오영환, ‘국민 안전 위해 뛴다’

소방공무원 출신 첫 국회의원, 21대 국회 임기 시작
압도적 53% 득표율, 소방ㆍ안전ㆍ재난 전문 정치 목표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6/10 [11:00]

▲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걸어가고 있다.  © 오영환 의원실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경기 의정부갑)이 지난달 30일부로 국회의원 신분이 됐다. 이로써 소방공무원 출신으로는 최초로 국회에 입성한 입지전적인 인물이 됐다.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5만3천명의 소방공무원 중 한 명이었던 그는 이제 소방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인 존재로 부상했다. 평범과 청년, 소방이란 단어로 대표되는 오영환 의원은 ‘소방과 안전, 재난 전문 정치인’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역구인 의정부의 발전에 더해 대한민국 정치가 국민의 안전을 향한 지름길을 찾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젊은 나이에 청년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어떤 의정활동을 펼칠지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월 7일 21대 총선 다섯 번째 인재로 오영환 의원을 영입했다. 젊은 나이(1988년생)와 소방공무원 출신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영환 의원은 당시 입당 기자회견에서 “소방공무원뿐 아니라 경찰, 군인 등 자신을 희생해가면서 공공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분들이 대접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평생의 꿈이었던 소방공무원을 접고 정치를 시작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재 영입 한 달 뒤 <FPN/소방방재신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그동안 법과 제도의 미비로 국민, 소방공무원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다”며 “누군가는 반드시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이제는 대형 화재 발생 가능성의 근본적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소방정책을 ‘예방’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소방기술과 시설 등 소방산업이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임에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기에 많은 관심을 쏟아 발전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최초의 재난 전문 정치인이 되겠다고 공언해 온 오영환 의원은 의정활동의 목표로 ‘국민 안전’과 ‘청년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총선 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조사한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의 의정활동 계획 자료에 따르면 오 의원은 17개 상임위 중 행정안전위원회를 1순위로 희망했다.


그는 행정안전위원회에서의 활동 목표로 ▲국민 안전 위한 법과 제도 개선 ▲‘재난취약계층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소방ㆍ경찰 등 제복 공무원에 대한 처우개선 ▲소방기술자 등 소방관계 종사자의 권익 향상 등을 꼽았다.


오 의원은 특히 가칭 ‘재난취약계층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최근 사회ㆍ경제 발전과 함께 초고령 인구 증가로 요양원 등 재난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 늘고 있다.


오 의원은 “건축과 소방 등 관련법에는 재난취약계층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기준이 미비한 실정”이라며 “그들에 대한 맞춤형 안전기준과 지원 근거를 정해 국가에서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오영환 의원은 지난 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대 국회는 식물국회, 동물국회의 오명을 들었다”며 “이제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국회, 국가 재난과 위기를 돌파하는 국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재난의 위기와 민생경제에서 희망을 드리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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