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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사각지대 옥외시설 전기화재 ‘이제 그만’

(주)스펙스테크, 국내 최대 기업에 신소재 소화용구 납품

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6/24 [09:31]

관리 사각지대 옥외시설 전기화재 ‘이제 그만’

(주)스펙스테크, 국내 최대 기업에 신소재 소화용구 납품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0/06/24 [09:31]

 

[FPN 신희섭 기자] = 전기화재전문기업 (주)스펙스테크(대표 박종석)가 S 사에 소공간용 소화용구 ‘SFEX Line’과 소화절연테이프 ‘SFEX AP Tape’를 납품해 주목받고 있다.


‘SFEX Line’은 중ㆍ대형 분ㆍ배전반에 설치해 전기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소화용구다. 유연한 로프 타입으로 발화가 예상되는 좁은 공간까지도 자유자재로 설치가 가능하다.


‘SFEX AP Tape’의 경우 마이크로 소화 캡슐이 특정 온도, 화염에 반응해 자동으로 소화 약제를 분사시키는 신소재 제품이다. KFI 의뢰시험, UL94 VTM0 난연 등급, IEC 60332-3-24 시험 합격(탄화거리 0.6m, 통과기준 2.5m), 절연파괴전압 20KV 등의 성능을 공인기관에서 인정받았다.


이 두 제품이 설치된 곳은 S 사의 실외기 제어반이다.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는 변전실과 같은 핵심 시설보다 실외기 제어반이나 무인시설 분전반과 같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곳에서 발생할 우려가 높다.


우리나라의 경우 바닥면적 300㎡ 이상의 전기실과 발전실, 축전지실, 통신기기실, 전산실 등에는 소방법에 의해 가스계 소화설비 같은 물분무등 소화설비가 의무화돼 있다. 또 담당자가 상주하며 관리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화재에 대한 대비가 어느 정도 이뤄진다.


하지만 옥외에 설치된 제어반과 분전반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옥외 전기시설은 자외선 노출로 인한 케이블 열화, 시동과 정지 반복으로 인한 체결부위 압착력 저하, 결로, 습기와 먼지로 인한 트래킹 등 옥내보다 훨씬 더 많은 화재 요인에 노출돼 있다. 상주 인원도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관리를 기대하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스펙스테크 측에 따르면 S 사에서는 그간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던 옥외 전기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효율적인 제품과 기술들을 찾아왔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실외기와 환풍기 시설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박종석 대표는 “S 사 측에서 제시한 까다로운 조건을 맞추기 위해 KFI 인정기준과 동일한 시험을 진행했다. 실제 제어반에 단락으로 인한 전기화재를 발생시켜 소화력과 재발화 억제력을 시험하는 절차도 거쳤다”며 “이 시험에는 재발화 시 인입ㆍ인출선을 따라 화재가 확산하는 걸 방지하기 위한 케이블 차화능력 시험(IEC 60332-3-24)도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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