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중랑소방서(서장 최성희)는 10일 신내동 소재의 로하스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5개소를 방문해 자율소방안전관리 활동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피난약자시설에서의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1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2개소와 요양원 4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피난약자시설 화재 발생 시 문제점 토의 ▲피난약자 초기 피난 방법 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자율안전관리 지도 등이다.
최성희 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이용자 스스로 자력 대피가 어려워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피난약자시설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자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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