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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소방서, 여름 휴가철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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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7/10 [16:10]

강북소방서, 여름 휴가철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7/10 [16:10]

 

[FPN 정현희 기자] = 강북소방서(서장 김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만큼 꼼꼼한 점검으로 차량 화재 사전 예방ㆍ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에는 밀폐된 차량 내 온도 상승과 과열에 의한 엔진 손상, 전기 합선 등으로 차량 화재가 빈번하다. 한낮에는 차량 내부 온도가 최고 90℃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일회용 라이터, 보조배터리, 부탄가스 등을 보관했을 경우 폭발ㆍ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차량 화재는 운행 중 과열ㆍ정비 불량에 의한 전기ㆍ기계적 요인 등으로 발생한다. 적재된 연료와 오일류, 시트, 타이어 등의 가연물이 많아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이에 초기 진압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연소가 확대되므로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가진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를 구비해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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