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11일 오전 11시 28분께 울산 동구 전하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식당 관계자 1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방 내부와 집기류가 일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6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음식을 조리하던 중 식용유가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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