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시흥동 단독주택 화재… 1500만원 재산피해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7/13 [09:43]
[FPN 박준호 기자] = 11일 오전 10시 26분께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60명이 현장에 출동해 21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건물 내부와 냉장고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2층 거주자가 종이박스에 넣어둔 전기히터를 실수로 작동시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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