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관내의 화약류 저장소를 대상으로 김해중부경찰서ㆍ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소방ㆍ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하고자 건축물ㆍ시설물 4만 여개소에 대해 해마다 시행되는 예방활동이다.
점검의 실효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해당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 개인도 내 집 스스로 점검하기, 생활 속 위험요인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기 등으로 점검에 동참할 수 있다.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진단에는 화재, 폭발 등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자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 국민이 참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약류 안전사고는 특성상 강한 폭발을 동반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가 있다”며 “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관계자 여러분은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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