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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여름 휴가철 차량 화재 주의 당부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7/15 [14:25]

도봉소방서, 여름 휴가철 차량 화재 주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7/15 [14:25]

 

[FPN 정현희 기자] = 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만큼 꼼꼼한 차량 점검으로 차량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밀폐된 차량 내 온도 상승과 무리한 에어컨 가동,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엔진 과열, 전기합선 등으로 차량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한낮에는 차량 내부 온도가 최고 90℃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일회용 라이터, 보조배터리, 부탄가스 등을 방치했을 경우 폭발ㆍ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차량 화재는 밀폐된 내부공간에서 쉽게 탈출하기 어렵고 자칫 2차 사고에 따른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운행 자제 ▲운행 전ㆍ후 각종 오일ㆍ냉각수ㆍ타이어 상태 점검 ▲엔진룸 청소 ▲노후 전선 수시 점검 ▲차량 실내에 가스라이터ㆍ부탄가스 보관 금지 등을 지켜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시간 차량을 운행할 땐 운전자의 세심한 점검과 관심이 중요하다”며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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