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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최창준ㆍ김서영 대학원생, 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피난 안전성을 위한 고등학교 건물의 최적화 방안’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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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7/21 [16:47]

우석대 최창준ㆍ김서영 대학원생, 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피난 안전성을 위한 고등학교 건물의 최적화 방안’ 등 발표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7/21 [16:47]

▲ ‘IICCC 2020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우석대학교 최창준, 김서영 대학원생(왼쪽부터)

 

[FPN 최누리 기자] = 우석대학교는 최창준(소방방재학과 박사과정 2차수), 김서영(소방방재학과 석사과정 1차수) 대학원생이 ‘IICCC 2020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달 16일부터 3일간 강릉시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국제학생대회는 (사)국제문화기술진흥원과 (사)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 (사)융복합지식학회, 지식의 숲이 공동 개최했다.

 

최창준 씨는 교신저자인 공하성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피난 안전성을 위한 고등학교 건물의 최적화 방안’에 대해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에선 고등학교 건물에서 피난훈련을 가정하고 교실 배치를 변경하면서 피난 안전성을 평가했다.

 

최 씨는 “국제학술대회에서 생각지도 못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고등학교를 비롯해 일선 학교에서 피난 안전성이 확보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씨는 ‘감광 계수에 따른 대학 실험실의 적정 바닥면적 선정’이란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대학 실험실에서 화재 시 감광 계수(연기 농도를 나타내는 척도)별 보행속도로 피난했을 때 최단 시간에 대피를 할 수 있는 적정 바닥면적을 산정했다.

 

김 씨는 “처음으로 참여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지속적인 논문 발표로 연구역량을 높이고 훌륭한 안전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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