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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집중호우 철저 대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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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8/04 [15:25]

양구소방서, 집중호우 철저 대비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8/04 [15:25]

 

[FPN 정현희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지속되는 집중호우를 대비해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는 짧은 시간 줄기차게 내리는 비다.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는 많은 인명ㆍ재산피해를 불러오는 대표적인 여름철 위험기상 중 하나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양구 지역도 호우로 인해 일부 지역이 고립, 하천 범람위기, 산사태 등으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8월 중순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소방서는 호우를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집중호우 시 주의할 점을 홍보한다. 먼저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며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에서는 차량이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접근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한다. 공사장 근처는 공사 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접근을 금지한다.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점검하기 위해 나가지 말아야 한다.


김영조 서장은 “현재 관내에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앞으로도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사항을 숙지해 피해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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