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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하트ㆍ브레인세이버 인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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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8/05 [13:10]

괴산소방서, 하트ㆍ브레인세이버 인증서 전달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8/05 [13:10]

 

[FPN 정현희 기자] = 괴산소방서는 심정지ㆍ뇌졸중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시행해 생명을 구호하는 데 기여한 소방관 6명에게 하트세이버ㆍ브레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트세이버는 이인규ㆍ이지나ㆍ신희용ㆍ이지완 등 총 4명이, 브레인세이버는 박경민ㆍ정선규 등 총 2명이 받았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장 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인증서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ㆍ정확히 평가하고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전달된다.

 

하트세이버를 받은 대원들은 지난 3월 증평의 한 가정집으로 구급 출동했다. 의식이 없고 자발호흡ㆍ맥박이 촉지되지 않는 김모(60)씨에게 즉시 제세동ㆍ흉부압박을 시행하며 병원으로 이송해 생명을 구했다.

  

박경민 소방사 등 2명은 지난 3월 괴산군 감물면에서 이모(62)씨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 이들은 낙상에 의한 후두부 부상으로 환자의 뇌혈관질환 증상을 빠르게 인지하고 뇌혈관질환 치료가 가능한 적정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고 구급대원의 전문역량 강화와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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