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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활용 큰불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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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8/06 [14:00]

서초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활용 큰불 막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8/06 [14:00]

[FPN 정현희 기자] = 서초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5일 오전 3시 24분께 서초구 방배동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보이는 소화기의 활용으로 피해를 줄인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방배동 상목빌딩 1층 외부 노래방 입구에 놓여있던 종이박스에서 원인 미상으로 발생했다. 옆 건물 관계자는 인근의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소화를 시도했다.

 

곧이어 도착한 소방대는 남은 불씨를 완전히 제거했다. 불은 건물 내부 등 다른 곳으로 연소 확대하지 않았다. 피해는 종이 박스와 건물 외벽 일부가 그을리는 데 그쳤다.

 

박찬호 서장은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며 “화재 초기에 사용하면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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